따스한 연둣빛 새싹과
꽃들로 물든 봄날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신가요?
집에서 봄날의 사색을
즐기는 것도 잠시,
윗집의 쿵쿵대는 발소리,
아이들 뛰는 소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반대로 우리 집이
층간 소음으로 이웃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신경 쓰신 적도 있으실 텐데요.
이웃 간의 층간 소음.
시끄러울 때마다 항의를 할 수 없으니
난감할 때가 많아요.
아파트 소음도 잡아주고,
멋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방음 인테리어 팁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소음이라고 해서
꼭 쿵쿵거리는 발소리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옆집 문 닫는 소리, 엘리베이터 소리,
복도에서 들리는 소리 등
우리 주변의 소음은 꽤 많은데요.
중문을 설치하면
바깥의 소음들을 잡아줄 수 있답니다.
바깥 바람이나 열기도 차단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중문은 시각적으로도 안정되고
아늑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주어
소음에 취약한 집이라면 추천 드릴게요.
#TWO. 커튼 설치하기
저층에 사는 분들 중에
바깥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동차 소리, 공사 소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거실에 커튼을 설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커튼은 단열이나 보온,
인테리어 기능으로도 쓰이지만
방음 기능도 뛰어난 편인데요.
바깥에서 흘러 들어온 소리를
커튼이 흡수한답니다.
방음을 목적으로 커튼을 설치할 경우,
커튼 레일을 깊게 설치해
커튼이 창문을빈틈 없이
감싸는 형태로 설치해 주세요.
커튼이 바닥 까지 닿을 정도로
길게 내려야
소음이 빠져나가지 않는답니다.
#THREE. 카펫, 러그 이용하기
아파트 소음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이 바로
윗층에서 나는 소음인데요.
아이들이 있다면
더더욱 신경이 쓰이실 거예요.
이때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면
완충제 역할을 해 발소리를 줄여줘요.
침대에서 내려올 때
바닥에 발이 닿는 위치에
러그를 놓아주세요.
밝은 톤의 러그는
집을 좀 더 환하고
넓어보이게 만드는 효과도 있어요.
거실에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놀이용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랐다면
러그를 까는 것을 추천 드려요.
#FOUR. 책장 설치하기
거실이나 방 벽면에
책장을 설치하면
생활 소음들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어요.
책장과 책들이 소리를 흡수하여
방음 역할을 해요.
[트리홈가구] (무도장) 21T 핀란드소나무 4X3 책장
수납공간도 생기기 때문에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깊이가 깊은 책장을 설치하면,
안쪽에는 책을 꽂고
앞에는 소품들을 진열하는 것도 좋아요.
그동안 주변의 소음 때문에
집에서 불편을 겪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오늘 알려드린 방음 인테리어 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집을
만들어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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